일본 혼슈 야마나시현 동부 후지고코 인근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야마나시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도쿄를 포함한 간토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일본 정부는 총리실 관저에 대책반을 설치하고 추가 여진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진은 26일 밤 10시 29분께 발생했으며, 진앙은 후지산 인근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약 20km로 발표했고, 이 지진으로 즉각적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지산의 화산 관측 자료에도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일부 구조물 피해와 산사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대규모 인명피해나 광범위한 붕괴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밤사이 이어질 수 있는 추가 지진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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